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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가성비 PB ‘리얼프라이스’ 도입 7개월 만에 200억원 돌파

GS25, 가성비 PB ‘리얼프라이스’ 도입 7개월 만에 200억원 돌파

기사승인 2024. 08. 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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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도입 이후 4개월 만에 100억원 돌파 후 2개월 만 달성
신선계란(15입)·1974우유(2입) 등 생활 밀착형 상품 인기
GS25
모델이 GS25에서 선보인 가성비 PB 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상품의 고매출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가 고물가에 가성비 상품으로 고객 마음을 사로잡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가격 소구형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가 본격 도입 7개월 만에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1월 도입 이후 5월까지 4개월 만에 100억원 돌파 이후 2개월 만에 누적 200억원 달성이다.

GS25는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유사 상품 대비 가격이 70~80% 수준으로, 소비자들이 상품 구입으로 최대 약 60억원의 지출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7년 GS리테일이 우수한 상품력을 가지고 있으나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 업체 발굴 지원 목적으로 선보인 '리얼프라이스'는 올 들어 본격적으로 편의점에 맞는 상품 개발을 통해 상반기 총 30개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 대비 총 운영 SKU(품목 수)가 26개 증가했다.

리얼프라이스의 상반기 매출 우수 상품을 살펴보면 신선계란(15입)이 30억원, 스모크 훈제닭다리(170g)이 25억원, 1974우유 900㎖(2입) 25억, 구운란(6입) 15억 등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생활 밀착형 상품의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GS25는 9월에는 슬라이스 족발, 편육, 스트링 치즈(4입) 등을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민기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가격 소구형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가 단기간 200억원 매출 달성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얻은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먼서 "다양한 중소 협력사와 협업을 강화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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