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제1회 한울 ESG 문화제 성료…1000여 명 찾아

기사승인 2024. 08. 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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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페스티벌 M플리오리트팀 대상 수상
ESG 가치 공유 위한 청소년 축제 마련
한울본부, 댄스페스티벌
한울본부에서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을 갖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17일 열린 '제1회 한울 ESG 문화제'에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울에너지팜에서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본선 경연, 한울 스테이션, 헌 옷 기부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한울본부는 방문객들이 ESG 체험 부스인 '한울 스테이션'에서 비건 푸드,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과 업사이클링 관련 체험으로 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객들이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에서 빈 용기를 받아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제공받아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인에서는 총 13팀이 '미래세대 스마트 에너지'를 주제로 창작 안무를 선보였으며 심사위원은 김광수(원밀리언 소속), 최정호(서울예대 외래교수), 송지현(팀 에이치 리더)이었으며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팀 에이치가 공연도 펼쳤다.

이번 경연에서 대상(한울원자력본부장상)은 M플리오리트팀이 수상했고 이외에도 총 6팀이 금상(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상, TAG), 은상(한울다움상, 유로비트·로미오·Nu Origin), 동상(미래에너지상, QVO), 인기상(한울상생상, 하이에너지)을 수상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앞으로도 ESG 가치 공유를 비롯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울진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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