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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아산중학교에 따르면 이 대회는 13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청풍명월 국제 하키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6개 하키팀 선수 533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8강에서 산곡남중에 5대0, 준결승전에서 제천중에 3대3이 된 뒤 슛아웃에서 4대3으로 승리했고, 결승전에서 월성중을 3대2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2학년 윤지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아산중학교 정용균 감독은 감독상을, 정용우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승으로 2024년도 전국대회 3관왕, 대통령배 전국하키대회 4연패를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