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년 간 양주시 검토에 검토만 '허송세월'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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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자이대로 자전거도로 개설을 위해 삼숭동 619-13 ~ 250-9번지 일원 (야촌 교차로~자이APT교차로)에 총 사업비 12억원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1㎞에 폭1.5m 너비로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시는 총 사업비 약 12억 중 토지보상비 5억원은 이미 확보한 상태로 나머지 사업예산 7억원은 내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자이대로는 지난 2005년 8월 양주자이아파트 4902세대 준공에 즈음하여 개통된 주 집입도로다. 지난 19년간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어 5000세대 및 인근 단독주택 주민 등 약 2만여 명이 비좁은 인도를 이용하거나 차도를 통해 이동하는 등 자전거 이용에 많은 불편과 위험이 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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