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사랑하게' 유기견 사랑으로 인식캠페인 전개
이날 현재 17건에 54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점찍어 둔 유기견을 입양하기 위해 전화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한의대 동물보건학과 교수와 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해 관심도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해피 체인지 행사 참여는 네이버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유기견 입양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프로그램은 유기견 입양 절차 및 펫티켓 교육 , 유기견 가족 맞이 이벤트, 유기견과 랜덤 데이트, 건강상담 및 훈련상담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나아가 올바른 유기견 입양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는 소중한 모멘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