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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여명희 LG유플러스 CFO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과 신규 서비스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AX와 DX를 활용한 통신의 디지털화와 B2B 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의 디지털화는 디지털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 가입자의 양적 성장과 동시에 유통 체계를 간소화해 질적 성장도 이룰 것"이라며 "B2B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 AICC 및 DX 솔루션 등 통신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에서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인프라 △플랫폼(생성형 AI) △데이터 등 3대 영역의 기술 혁신으로 'AI 응용 서비스'를 고도화해 AX 중심의 매출 성장을 본격화하겠다는 B2B 중장기 성장 전략 'All in AI'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