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6일 제4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성황리 개막

기사승인 2024. 08. 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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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5개국 청소년 참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 키워
국제컨퍼런스 단체사진
성남시청소년재단이 6일 가천대학교에서 연 '제4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성남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6일 가천대학교에서 '제4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사피엔스가 알려주는 DX시대 생존 안내서'를 주제로 개막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5개국, 국외 청소년 44명, 한국 청소년 50명, 해외 지도자 및 청년 코디네이터를 포함해 총 130명이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오는 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참가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 역량을 길러주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기조 강연 및 조별 토의, 문화 탐방 등을 통해 '올바른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액션플랜'을 제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4차산업 관련 분야기업 ㈜에프앤에스홀딩스, ㈜인빅, ㈜자스텍엠, ㈜플랙스 등도 견학해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를 체험하게 된다.

최원기 재단 대표이사는 "국제청소년컨퍼런스를 통해 성남의 우수한 청소년활동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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