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은 2.1% 줄은 5130억원
"비수기·패션 시장 소비심리 위축 영향"
| 2024013101003386100187901 | 0 | 삼성물산 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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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비수기인 2분기에 소비심리 위축의 여파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의 감소량을 최소화했다.
31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회사는 2분기에 매출 5130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8.8% 감소한 수준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패션시장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영향이 있었다"며 "다만 상품 경쟁력 및 온라인 사업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