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민생경제 회복 위해 현장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기사승인 2024. 07. 28. 09: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 시장, 소상공인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
이민근안산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안산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최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열린 현장 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소득 증대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 상권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권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5월 공식 출범한 시 출연기관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상권의 변화와 도약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을 주제로 소상공인이 행복한 서민 경제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전략적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고민하고 논의하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상권 시설 및 환경 개선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사업 등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지원과 경영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은 소상공인"이라며 "골목상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통해 민생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