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커튼 설치 등 편의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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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했던 유족대기실 양실·한실 각 5곳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리모델링했다. 이용이 적은 수납장과 신발장을 없애 사용 공간을 넓히고, 실내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해 대기실 10곳 모두에 별도 공간으로 아기 쉼터도 만들었다.
아울러 한 번에 16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무료 스마트폰 충전시설과 냉난방 효과가 있는 '에어커튼', 복도의 전동 블라인드 등 편의 시설도 늘렸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유족들이 고인을 추억하며 편안하게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새로 단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