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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군에 따르면 '예천 버블런' 행사는 국내 최초로 버블존을 활용한 건강달리기 행사로 참가인원이 1500여 명이 넘으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버블런 행사는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신청 접수한 1000명과 현장 접수 200명을 포함해 1200 명이 참가했다. 식전 공연인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거품을 뚫고 달리는 버블런과 물총싸움,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더위를 잊으며 즐거워했다.
김학동 군수는 "버블런 축제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신도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