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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1일 왜관시장에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저출생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저출생에 대한 인식개선부터 성금 모금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보숙 봉사단잔, 최충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손정식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백순창 위원·이병춘 위원 등이 기부금을 기탁했다.
임보숙 봉사단장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금을 보태주신 왜관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칠곡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과 교과중심 중점학교 지정 등으로 교육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