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사회 돌봄 활성화... 다키움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24. 07. 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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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참여 시민 등 300여명 참석 성황
대전시 2024년 다키움 페스티벌 개최_행사 사진
2024년 다키움 페스티벌. /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13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저출생 극복 및 가족과 지역사회의 돌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다같이 키우는 움직임의 시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대 산학협력단, 대전시 가족센터, 대전시 다함께 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약 300명의 돌봄 품앗이, 돌봄공동체 등 돌봄을 함께하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온 가족 운동회, 체험부스, 플리마켓, 품앗이 작품 및 사진 전시회, 어린이 축하 공연 및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 양육·돌봄은 가족 단위를 넘어 지역사회, 국가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대전시는 양육기본수당, 부모급여 지급,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지원 등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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