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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53호로 지정된 수승대는 매년 여름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거창 대표 관광명소로 하천을 이용한 야외 물놀이장은 자연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릴 수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좋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가 오거나 기상특보 발효 시 휴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야영장 데크와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면 주차비도 면제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하기 위해 수상 안전요원과 주차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119시민수상구조대)·경찰서와도 협조해 사건·사고 없는 수승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26일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공연을 내달 9일까지 수변무대, 축제극장, 돌담극장, 구연서원, 잔디광장 등 수승대 관광지 곳곳에서 수승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