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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H.박(Jin H.Pak) 준장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6세때 미국으로 이민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남구 캠프헨리에 사령부를 두고 대한민국 남부지역 작전 유지 및 지휘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홍시장 면담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근무했던 대구에 다시 돌아와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 시장은 "최초로 한국계 사령관이 부임한데 대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상호 우호 관계가 증진되고 임무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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