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7일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후보 중 한 명인 A의원이 같은 당 의원들에게 '디올백'을 건넨 것으로 보고 지난 10일 의회를 압수수색했다.
A의원은 민주당 경선 대상 유진선 현 시의장에게 8대 9로 1표 차로 떨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김병욱 도당위원장은 "조사 결과 민주 질서를 위배하고 금품이 오간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당은 가장 강력한 응당의 책임을 묻겠다" 고 징계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의 징계 최고 수위는 제명이며 제명 된 자는 5년 간 복당이 허용되지 않으며 2년 뒤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