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배우 이병준·코미디언 황신영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24. 07. 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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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청장(가운데)가 1일 강남 홍보대사를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영화배우 이병준씨, 조 구청장, 코미디언 황신영씨. /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영화배우 이병준씨와 코미디언 황신영씨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씨는 강남에서 25년 거주한 토박이 주민이다. 그간 드라마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특유의 힘있고 중후한 목소리를 살려 2024 강남구 비전 홍보 영상에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했다.

황씨는 세쌍둥이 엄마의 유쾌한 육아 일상을 그린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운영해 7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황씨 역시 강남구민으로 지난 6월 다자녀 부모의 행복한 데이트에 참가하며 행사를 빛냈다.

조성명 구청장은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재능과 역량을 바탕으로 강남구 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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