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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 지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글로벌 생명경제의 시작', '바이오 특화단지는 전북으로' 등이 적힌 카드섹션을 들어 올렸다.
이번 퍼포먼스는 전북자치도가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바이오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판단하고 특화단지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 조성 돼 있는 바이오산업 인프라(전주-익산-정읍)를 적극 활용하는 등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정강선 회장은 "체육인을 비롯한 전북도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며 "전북이 바이오 생명경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또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