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배구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4. 06. 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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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양일간 22개 시군 54팀 1000여명 선수 참가 열전
남자부 진도고팀, 여자부 목포레전드팀, 시니어부 완도금일가스팀 우승
배국대회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 15일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배구대회'사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에서 체전을 대비한 배구대회가 열렸다.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양일간 열린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성료됐다.

전라남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장성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홍길동체육관과 문향고,장성중,장성여중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54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틀간의 열띤 경합 끝에 남자부는 진도군 진도고(GO)팀, 여자부 목포시 목포레전드팀, 시니어부 완도군 완도금일가스팀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내년도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종목도 도 단위 대회 개최를 추진해 대회 운영 경험을 쌓고 체육활동 저변 확대에 일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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