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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요 관광지 관리인력 등 91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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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6. 17. 09:08

28일까지 공공근로 참여자 신청 접수
홍주아문
홍성군청 전경.
충남 홍성군이 일자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참여를 확대한다.

홍성군은 오는 28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91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의 취업취약계층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다만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보유 재산이 4억원을 초과하는 가구 구성원은 제외된다.

선발된 군민은 DB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3개 분야 총 40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민선8기 핵심사업인 '관광 르네상스' 추진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관리 인력을 신규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다. 장마와 폭염 등 계절적 영향으로 인한 야외작업 실효성 제고와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보다 3주 단축됐다.

군은 근로자 안전교육과 온열예방 질환 교육 조기 시행 가이드라인 제공, 체크리스트 활용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도 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공근로 일자리를 통해 군민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며"사업 종료 시까지 참여자 건강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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