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한 성원화학(주)은 1999년에 설립됐으며 26년째 PE관(수도관, 전선관, 이중벽관)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수행하는 업체이다. 장학금 기탁은 2008년 이후로 2번째이며 누적액은 6000만 원이다.
이태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영주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돼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