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을 환영합니다” 천안시, 청년 1인가구에 생필품 지원

기사승인 2024. 06. 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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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360명 모집…'행복꾸러미' 전달
청년담당관(행복꾸러미)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홍보문./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청년 1인가구 360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제공한다.

행복꾸러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휴지와 냄비세트 등 생필품과 청년정책 홍보문이 담겨있다.

시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선정했다.

시는 청년센터 이음은 오는 28일까지 전입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3년(2021년 5월 31일~2024년 6월 1일) 이내 전입한 18~39세 청년 1인 가구가 해당한다.

신청은 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낯선 곳에서 자립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원활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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