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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는 경기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 161명,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와 농촌형 농협이 어우러진 10개조 상생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조별 활동 현황과 상생위원회 회원 간 교류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경기농협 주요 당면현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이어졌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전국 유일한 경기농협 조합장포럼은 농업·농촌·농협의 발전과 경기농협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농·축협 조합장이 직접 만들어 가는 자리인 만큼 포럼을 통해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농협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포럼 의장으로서 마지막 자리를 한 농협중앙회 이사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은 "의장 임기동안 경기농협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경기농협이 지속적으로 하나가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