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걸으며 DMZ의 숨겨진 비경과 다양한 관광지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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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정기모임은 '평화누리길 다음 카페' 회원 및 걷기 동호인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코스로 국내 최초 홍수조절 단일목적댐인 군남홍수조절지를 출발해 1954년 미군이 전쟁 피난민들을 위해 세운 정착촌인 신망리에 있는 경원선 신망리역에 이르는 총 11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평화누리길 소규모 정기모임은 1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총 8회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평화누리길 다음카페에서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특유의 자연과 역사가 만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도보 여행길"이라며 "2024년 진행하는 정기모임에 참가해 평화누리길에서 좋은 추억들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