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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2050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을 결의하기 위한 취지다.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농촌일터만들기'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2명에게는 표창장을,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유공 공무원 3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광석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의 유대와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습단체가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는 농업현실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농업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천농업의 차별성과 전문성에 대한 과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을 향한 마음이 항상 열려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