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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새 핫플’ 해양분수공원-놀궁리 해상파크 이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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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6. 03. 09:10

홍성군 "물놀이·해상체험 동시에"
스카이타워·남당항 네트워크어드벤처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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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스카이타워 야경./배승빈 기자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놀궁리 해상파크가 이달에 개장한다.

3일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일원에 조성된 해양분수공원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은 곳으로 시원한 물놀이 명소로 인기다.

평일과 주말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주간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야간에는 화려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 조명쇼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올해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천수만 바다 위에 떠있는 신개념 인공 구조물로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시시각각 높낮이가 변화하는 모습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방문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경관 또한 이색적이며 해상파크에서 바라보는 천수만의 석양 풍경은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지난달 개장한 홍성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네트워크어드벤처 등이 주변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 등 최근 조성된 대표 관광지들이 여름 홍성군의 야심작 '해양관광 투어'의 굵직한 코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편리한 관광을 위해 홍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시간, 입장료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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