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장흥군, 전국 피구선수들 이틀간 열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02010000356

글자크기

닫기

방수남 기자

승인 : 2024. 06. 03. 08:45

초·중·고·일반 8종 600여명 선수단 참가
스포츠마케팅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전국 피구대회
장흥실내체육관 전국피구대회. /장흥군
전국 피구선수 꿈나무들과 일반 선수들이 전남 장흥에서 이틀간 열전을 벌였다.

장흥군은 1일부터 2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제2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피구대회'가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피구협회가 주최하고 장흥군피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남녀 8종 600여명의 선수와 심판, 운영진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하종운 전남피구연맹회장, 정성인 장흥군체육회장, 김훈중 장흥군피구협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많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장흥에 방문해 기쁘다. 장흥에 처음 온 선수들이 이틀간 좋은 성적을 거두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수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