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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최종 장학생 247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은 지난 3월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통해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분야별로 대학교 진학 우수 장학생(20명) 각 300만 원, 고등학교 진학 우수 장학생(10명) 각 200만 원, 대학교 성적우수 장학생(104명) 각 200만 원, 고등학교 성적우수 장학생(57명) 각 100만 원, 중·고·대학교 특기장학생(20명) 각 100만 원, 대학교 행복 나눔 장학생(25명) 각 200만 원, 고등학교 행복 나눔 장학생(20명) 각 100만 원, 대학교 다자녀 장학생(11명) 각 200만 원, 고등학교 다자녀 장학생(7명) 각 100만 원을 6월 중 지급할 방침이다.
김충섭 이사장은 "매년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국가와 김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앞으로도 김천시 교육 발전과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