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 역량 강화

기사승인 2024. 05. 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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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 재난거점병원(안동병원) 역할 중점
의성군 보건소
경북 의성군 보건소 전경./권병건 기자
경북 의성군 보건소가 효율적인 도상훈련으로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의성군 보건소는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소방서 구급대원 등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화재, 지진 등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신속대응반의 역할 인지와 업무분장 체계화로 실시했다.

또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효율적인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론수업과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상훈련은 보건소장 지휘 통제하에 효율적인 의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 재난거점병원(안동병원)이 역할로 진행됐다.

이선희 의성군 보건소장은 "재난의료대응비상매뉴얼에 따라 실제상황을 가상해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업무 등 실질적인 현장대응처리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훈련
03일 의성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소방서 구급대원 등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진행 하고 있다./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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