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 개최

관광산업 취업 희망자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전개

우수 관광기업 50개사가 참여하는 ‘2024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가 6월 11일에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이번 일자리 페스타는 ‘활짝 열린 관광 내일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구인·구직매칭 프로그램, 특강,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난티그룹(ANANTI), 홀리데이인광주(Holiday Inn), 무브(MOVV),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RAMADA), SK Telecom, 하루채 등 우수 관광기업 50개사가 구인·구직매칭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부스에서는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면접 컨설팅을 운영하고, 57만 구독자를 보유한 면접왕이형(이준희 대표)가 취업 특강도 진행하는 등 대학생(졸업예정자), 청년, 신중년, 경력보유자 외 관광사업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 페스타의 구직자 사전 신청기간은 내달 5일까지며, 2024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다.

김진강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사장은 “2024 관광 일자리 박람회는 관광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지역인재와 관광기업의 취업 및 고용의 장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