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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이찬준 부시장이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투자계획은 정주여건 조성, 삶의 질 향상, 생활인구 확대라는 3개의 중점 분야에서 발굴된 10개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제시는 인구 활력 추진 전략으로 △지역특화형 미래전략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지역수요 맞춤 생활인프라 조성으로 정주인구 유입 △김제형 로컬 참살이 상생활력 플랫폼 구축 △지역특화 콘텐츠 기반 체험·관광 거점 활성화 △로컬 힙! 문화·여가·예술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완해 김제의 인구 감소 문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계획 수립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