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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정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지표 89개, 정성지표 15개 총 104개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시·군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금년 104개 평가지표(정량, 정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부진지표에 대한 실효성있는 계획 마련과 실적제고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무한친절 운동을 통한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보고회를 연중 수시로 개최해 추진실적을 점검해 문제점을 분석·개선하고 경북도 및 부서 간 유기적 소통으로 체계적인 지표 관리와 우수사례발굴을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백승모 부시장은 "시·군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 과제를 지표를 통해 평가하는 과정으로 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실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체계적인 시군평가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경북도 간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올해는 지표 담당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의미있는 성과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