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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회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팀,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 평가와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의 준비사항 보고 및 의견을 수렴했다.
시군선수단은 △개회식 시간 단축 및 참가선수단 배려 △선수등록 및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개최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대처해 줄것과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을 책정해 줄것"을 요청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