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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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에 따르면 치킨로드 조성사업은 구도심인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젊음의 거리 일대에 닭요리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와 대한민국 대표 닭고기 기업이자 향토기업인 하림, 익산 계화림 운영기관인 ㈜엔바이콘, 중앙동 치킨로드 상생협의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사업구역을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젊음의 거리까지 확장했다.
모집대상도 닭을 주재료로 하는 식당과 치맥집,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확대했다. 익산시를 본점으로 하는 향토 프렌차이즈 음식점이나 제조시설도 대상이다.
시는 면접심사, 조리심사를 거쳐 2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익산시의 시설비 보조지원을 받아 사업장을 마련할 수 있고, ㈜엔바이콘에서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개업 후에는 운영에 필요한 신선한 육계를 ㈜하림에서 저렴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치킨로드 이용객 확대를 위해 다이로움 정책수당 10% 추가지급도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소상공인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