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의 지역 관광객 함평 숙박업소 이용 할인 혜택 1박 기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이상 2만원
돌머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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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전경. /함평군
엑스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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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엑스포공원 전경. /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함평군은 '2024년 함평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함평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 등록된 함평군 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 요금을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숙박 요금은 1박 기준 요금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시 1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단 1인 1회 최대 5박(연박)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상익 군수는 "전라남도와 함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며 "이번 할인 행사가 관광객 여러분께서 부담 없이 함평에 머물며 함평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등 다양하고 매력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