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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청소년드림카드’ 지원 대상자 기준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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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5. 17. 11:00

초중고 재학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과 지원 연령 통합 운영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진안군은 '청소년드림카드' 지원 대상자별 기준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그간 지원사업은 초·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8세~18세)으로 대상자 기준이 이원화돼 지원해왔다.

그러나 지난 5월 14일 조례개정을 거쳐 대상자를 연령기준(8세~15세 월 3만원, 16세~18세 월 5만원)으로 통합하게 됐다.

진안군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은 바우처포인트를 충전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제안해 2022년 3월부터 중·고등학생(중학생 월 3만원, 고등학생 월 5만원)과 학교 밖 청소년(13~15세 월 3만원, 16~18세 월 5만원)을 대상으로 시행돼 왔다.
이번 연령기준 통합에 따라 초·중·고 재학생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청소년드림카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반면, 고등학교 졸업자일 경우라도 18세 청소년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드림카드를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변경에 따른 지원여부에 대한 문의는 진안읍 복지행정팀과 10개 면 맞춤형복지팀, 진안군청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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