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가정의 달 맞아 ‘폭력·약물 멈춰’ 캠페인 실시

조광희 원장 "안전하고 건강한 안양 만들기에 앞장설 것"

안양산업진흥원이 지난 9일 범계역 일대에서 연 '폭력·약물 예방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엄명수 기자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적 분위기 만들기의 일환으로 '폭력·약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범계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진흥원 임직원 및 수혜기업과 학원연합회, 범계역 상가연합회, 농협 안양시지부와 인근 지구대가 함께 참여해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약물·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을 당부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안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