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오후 2차례 맞춤형 대입설계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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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에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했다. 특히 다음해부터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된다.
설명회에서는 서울 목동고의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설명한다. 또 대입 대비 방향과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8 대학입시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에 맞춰 수능과 내신 평가방식에 많은 변화가 이뤄진다"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진학 후 자신의 진로 방향에 맞는 맞춤형 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