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의 ‘어린이날 한마당’ 호응…1500여명 참석

기사승인 2024. 05. 07. 17: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읍교육지원청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4일 학산중학교 운동장에서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한마다'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있다. /정읍교육지원청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어린이날 한마당'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7일 정읍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학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여해 바른 인성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에 행사 개막과 함께 프로그램 안내, 안전수칙 안내 후 약 30분동안 버블매직쇼에서 매직풍선과 다양한 버블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27명의 학생에게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인생네컷 △에어놀이터 △스포츠체험 △드론&로봇체험 △아이싱쿠키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타투체험 △전통놀이 △룰렛&추억의 과자체험 △탄소중립 나무놀이 △우드컵받침 만들기 △보석십자수팔찌만들기 △곤충바람개비만들기 △부직포 가방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무료시식 코너도 운영했다.

이어 △훌라후프 돌리기 △신발양궁 △가위바위보 게임 △주사위 굴리기 등 가족레크레이션과 어린이 안전 O, X 퀴즈대회, 어린이 댄스타임 등을 운영해 온가족 참여 축제의 의의를 더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행복한 정읍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