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저소득 청년의 든든한 출발 도와 드려요!

안성시청 전경

경기 안성시는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가입 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등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의 경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