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참여 늘려 축제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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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52개 단체가 지원한 가운데 56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선정된 축제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축제는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극진흥회의 2024 숲속퍼펫파크축제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위드(with) 페스타 등 지역의 특색이 담긴 축제들이 포함됐다.
경기도와 공사는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작은축제 지원사업의 지원 방법과 절차 등 설명회 개최와 향후 축제 개최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작은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작은 축제를 활성화해 지역민 주도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