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4. 03. 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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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생활 향상 적극행정 실천 인정받아
1. 부천시청 전경 (35)
부천시청.
경기 부천시가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행정안전부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부천시는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마일리지 시범 운영 총 5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상위 30%인 7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적극행정 보호·지원 제도 마련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추진한 점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천시는 △칸막이 없는 기관·부서 협업을 통한 싱크홀 공동(空洞)조사 예산 절감 △전국 최초 주정차 단속 ARS 알림시스템 구축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부천시 전 직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적극행정을 실천해 일상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11월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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