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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평창군에 따르면 재해예방 조기추진단은 황성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 반 8개로 구성됐다. 우기 전 주요 사업의 완공을 유도해 재해 예방사업 추진에 따른 토지 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지도·관리한다.
재해 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2월 말까지 재해 예방사업을 90% 이상 조기 발주한다. 아울러 우기 전 60% 이상 주요 공정 완료를 목표로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황 부군수는 "재해 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