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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이태원동 소재 부기우기 재즈바에서 '트레비 토닉워터 라이브 토닉 바'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재즈와 함께 트레비 토닉워터로 제조한 칵테일과 하이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트레비 토닉워터 오리지널 제품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의 네온사인과 제품 패키지의 체커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꾸몄다. 재즈바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트레비 토닉워터로 만든 스페셜 칵테일 '트레비 아마로 토닉'과 함께 스페셜 재즈 플레이 리스트로 구성된 재즈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순당은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를 한국 최초로 소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한국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더 현대에서 출시 기념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818 데킬라는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캔달 제너가 2021년에 출시한 데킬라 브랜드다.
팝업 스토어에선 818 데킬라와 818 데킬라 공식 레시피로 제조한 칵테일 3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818 데킬라 구매자를 대상으로 818 데킬라 굿즈도 한정수량 제공한다. 818 데킬라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및 시음도 진행한다. 팝업기간 동안 매일 4회 개최되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다음 주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데킬라가 소개돼 다양한 주류문화가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비어는 오는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생활치킨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생활치킨은 생활맥주의 배달 브랜드다. 2017년부터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맹점주에게 무료로 창업을 지원해 현재는 1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생활치킨의 제품인 앵그리버드를 메인으로 판매한다.
데일리비어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김치 크런치 시즈닝을 개발으며, 레드·블랙 등 총 다섯 가지 맛의 앵그리버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