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복지 사업학교 199교로 확대·64명 증원

기사승인 2024. 02. 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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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경3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은 촘촘한 학생복지 실현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를 133교에서 199교로 확대하고, 교육복지사 64명을 증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교육복지사 64명 증원으로 교육복지사 배치율(45%)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졌다.

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운영에도 내실을 기한다.

특히 △지정학교 교육복지사 배치 △특성화고 포함 고등학교 30교에 교육복지사 배치 확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고등학교 지원 등 학생복지사업을 확대한다.

반면 사업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들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거점기관이 돼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복지사는 학교 내 통합지원체계 안에서 유관부서, 담임교사, 상담교사 등과 협업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도록 역할을 강화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통합지원체계 안에서 교육복지사들이 안정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해 꿈을 이루어 나가는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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