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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원두데일리와 ‘오피스 카페’ 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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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승인 : 2024. 01. 26. 10:03

업무협약 통해 원두데일리에 유라 상업용 커피 머신 'WE8' 독점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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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강남구 HLI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운재 ㈜HLI 대표(왼쪽)와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유라
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의 공식 수입·유통사 'HLI'와 '원두데일리' 운영사 스프링온워드가 손잡고 오피스 카페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2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유라코리아 본사에서 이운재 유라코리아 대표·정새봄 원두데일리 대표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라 상업용 커피 머신 WE8 독점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라는 취향에 맞춘 블렌딩 원두·전국 유명 로스터리 원두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두데일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피스 카페' 시장에서 앞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유라는 상업용 커피 머신 중 선호도가 높은 'WE8' 커피 머신을 원두데일리에 독점 공급한다.

유라 관계자는 "WE8은 총 16가지 커피 메뉴를 버튼 하나로 추출할 수 있는 상업용 커피 머신으로 30인 이내의 소규모 오피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며 "제품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프리미엄한 고객 경험 관리로 더욱 많은 기업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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