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새해 시민 평온 일상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기사승인 2024. 01. 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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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경찰이 2024년 갑진 다짐식을 하고 있다. /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 2일 새해 첫 근무를 시작하며 작년 한해의 성과와 결실을 공유하고, 2024년 갑진년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 갑진(甲辰) 다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밀양경찰서는 밀양시민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경찰의 역량을 집중 한 결과 전년대비 5대 범죄 4% 감소, 교통사망사고 38%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교통사망사고는 22년에도 34% 대폭 감소한 수치에서 2년 연속 감소하여 역대 최저의 수치를 기록한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현장 경찰관 역량 강화 및 재난·재해 빈틈 없는 대응체계로 2023년 경찰청 주관 지역경찰 전산·장비 활용실태 평가와 비상상황 대비태세 점검에서 우수관서로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분기 베스트 교통조사팀 선정 △2분기 형사활동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 △상·하반기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의 결실로 역대 최대 인원의 특진자(3명) 및 경감·6급 승진자(17명)를 배출했다. 직원 모두가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발 맞춰 열심히 뛰어온 결과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도 도내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4년을 시작하며 작년의 성과를 토대로 갑진년 새해에도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모색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신년 다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주 서장은 "작년 한해 이룬 눈부신 성과는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다. 2024년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서 흐트러짐 없이 나아가 밀양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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