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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이틀 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처요령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기도폐쇄 시 대처요령인 하임리히법 등 실기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9월 여주로 이전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현장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여주 소방서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실습위주의 수준높은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직접 참여한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한파와 건조한 날씨 탓에 겨울철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우리 삶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주소방서와 함께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대처능력을 강화해 도민의 위급상황 발생 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월 25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안전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번 여주소방서와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하면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