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강원 춘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분양…내년 1월 3일 1순위 청약

전용면적 84~140㎡ 228가구 조성

강원 춘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투시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오는 22일 강원 춘천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9층,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에 서울·경기지역으로 연결되는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춘천 나들목(IC)을 통해 서울과 속초 등으로 연결되는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도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갖췄다. 봉의초, 춘천중,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등이 인접하다.

분양 관계자는 "고층 아파트에 약사천 수변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인프라 시설도 주변에 밀집해 있어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춘천에 예고된 각종 호재로 향후 지역 가치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외지수요자들의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