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생태원은 올해 공공서비스 혁신·업무프로세스 혁신·책임경영 혁신을 3대 혁신 방향으로 설정하고 52개 혁신 과제를 추진했다.
혁신페스타에는 △지능형 모니터링 및 드론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스마트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 △멸종위기종 복원과 지역주민 참여를 연계한 지역상생 사업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한 생태 가치 국민 참여 사업 등 15개 우수 과제가 공유됐다. 교수, 기자, 공공기관 실무자, 지자체 전문가, 청년 등으로 구성된 국민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얻은 피드백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혁신사례집을 제작할 계획이다.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과 유관기관에도 홍보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ESG경영과 생태연구·전시·교육의 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